[동정]최재철 이사장, WCE 기간 글로벌 기후·에너지 고위급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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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철 기후변화재단 이사장은 9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에서 고위급 대화 세션의 좌장을 맡았습니다.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연계해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AX(인공지능전환) & GX(녹색전환)'를 주제로 진행됐고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사무총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국제기구와 정부,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등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많은 국가들이 에너지 정책을 재점검하는 상황"이라며 "한국은 우수한 제조 역량과 기술 혁신성을 갖춘 국가로서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르부즈 고눌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가협력·파트너십 국장은 반도체·전력인프라·첨단제조 강국인 한국이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과 녹색 전환을 연결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재철 이사장은 고위급 대화에서 전기화와 AI가 만드는 새로운 전력수요를 어떻게 탈탄소의 동력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AI 확산에 따른 에너지 수요 변화와 청정에너지 확대, 기후·에너지 기술의 융합과 국제 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AI와 재생에너지, 배터리, 수소, 탄소관리 등 기술 간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의 가능성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에너지 인프라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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