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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생에너지지원센터 RE100 전문가 칼럼] 대한민국 저탄소·친환경 대표관문! 인천국제공항공사 탄소중립 선도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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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 인천국제공항공사 / 과장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 및 2040 달성 로드맵 추진전략 수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2년 아시아 공항으로는 최초, 전 세계 공항중에서는 세 번째로 RE100 가입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려 저탄소·친환경 공항 전환 의지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나아가 RE100 권고안보다 10년이나 빠른 2040년을 RE100 달성 목표 연도로 정하고 과학적 예측에 기반한 중장기 추진이행 계획 수립도 완료하였습니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캠페인은 영국 비영리 환경 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주도하는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로, 2050년까지 전력사용량 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RE100 조기달성 이행 로드맵에 따라 2025년 15%, 2030년 60%, 2035년 80%, 2040년 100%로 단계적 이행을 성실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로 국가 탄소중립 및 RE100 선도

2006년부터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늘려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과 장기주차빌딩에 각각 1.4MW, 3.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신규로 설치하였습니다. 이로써 2023년 기준 인천국제공항의 태양광 발전설비 규모는 총 15.7MW가 됐습니다. 2022년 대비 49%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40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를 210MW 규모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4월 LS일렉트릭 주식회사와 ‘태양광 발전단지건설 및 운영을 위한 직접 전력구매계약(직접 PPA)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부지 내에 LS 일렉트릭이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단지를 유치하여 생산된 전력을 공항 운영 전력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접 전력구매계약 제도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 소비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제도로 이 제도를 활용해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득하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15MW)를 유치한 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최초입니다. 이번에 유치한 발전단지에서는 2025년부터 2044년까지 총 387GWh에 달하는 재생에너지가 생산될 전망입니다. 이는 온실가스 18만tCO2 절감 및 소나무 2만6,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습니다.

 

(그림: 2023년 태양광 발전설비 규모)

 

(그림: 국내최초 대규모(15MW) 태양광 직접 PPA 사업유치)

 

이와 더불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기요금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 공항 구축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인천국제 공항 부지 내에 자체 운영하는 40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사업 타당성 평가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26년 12월 발전 개시를 목표로 40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설치될 태양광 발전설비는 인천국제공항 북측방조제 도로 사면과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자창 등에 건설 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년 동안 총 1,640억원(연 82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45만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6년부터 제2여객터미널에 지열 발전설비(200m 깊이, 250공)를 운영하며 공항 냉난방에 활용해 왔습니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연중 일정하게 유지되는 지중 온도를 이용하여 지열을 추출하거나 실내에서 추출한 열을 지중으로 방열함으로써 냉난방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오염배출이 거의 없고 기후 영향을 적게 받아 연중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재생에너지입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인천국제공항은 여객수요 회복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급증, 발전설비 과부하, 중온수 단가 인상으로 지열 발전량 증산이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이에 대응해 지열 발 전설비 개선 및 지열 난방 배관 개선 작업을 실시해 지열 발전 운전효율을 높이고 운전시간과 냉난방 공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3년 인천국제공항 지열 발전량은 2022년 대비 34%가 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인천 국제공항 4단계 제2여객터미널 확장 지역에 2,000kW규모의 지열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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