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기후변화센터, 제2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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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기후변화센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육성 민관 협력 방안 논의
- 한국 기후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생태계 육성 및 기후 금융 지원 쟁점 제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원장 김준기)과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제2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에서는 기획재정부와 KDB산업은행,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 등 다양한 기후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로 기후위기 심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기후테크 산업의 규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후테크 기업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자경제협력 체제인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22.05. 설립)는 2024년부터 200조원의 역대 규모로 청정경제 분야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기후테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 시장,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후기술은 연평균 24.5%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시장으로 평가되는 반면, 초기 경제성 부족으로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는 기후기술펀드를 통해 민간자금과 함께 약 9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금융위원회는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금융위)과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녹색투자 확대방안」(환경부)을 발표했으며, 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은 총 3조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 조성을 위해 먼저 초기 3,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필요시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정부에서도 혁신성장펀드(5조원)와 성장사다리펀드(1조원)를 통해 기후기술 육성을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한편, 미국, EU등 기후테크 선진국과 달리 한국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전기차, 태양광,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더 빠르고 과감한 기술혁신을 위해 기후테크 유니콘 육성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센터 관계자는 대한민국은 우수한 과학기술의 발전 및 확장을 이뤄낸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기후테크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 민간이 협력하여 교육, 투자, 제도가 뒷받침되는 기후테크 생태계를 구축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성장과 탄소 배출을 디커플링(decoupling·분리)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 속 정부와 민간의 금융 흐름을 파악하고 기후테크 지원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탄소, 청정, 환경, 지오테크 등의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후테크 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기후금융의 역할’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재)기후변화센터가 주최·주관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과학 기반의 국가 주요 아젠다 개발을 위해 정기로 개최되는 포럼이다